아직 날씨가 추운데도 시장에 달래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요즘은 하우스에서 재배해서
봄이 아직이지만 이렇게 봄의 맛을 맛볼 수 있겠 되었네요.
달래를 보니 예전에 현직에 있을 때 개발한 봄 시즌 메뉴가 있어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달래 넣은 크림소스에 부드럽고 고소한 차돌박이를 넣은 파스타!!!
달래의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은 마늘과 같은 ‘알리신’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마늘과 같이 사용하면 파스타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한번 만들어 보면 크림소스에서 은근히 나는 달래 향과 고소한 차돌박이가 파스타와 너무 잘 어울려 마음에 드실 겁니다.
[재료]
- 달래 크림소스(1인분)
우유 150g
달래 10g
휘핑크림 100g
- 나머지 재료
차돌박이 100g
참기름 1 작은스푼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링귀니 100g(스파게티를 사용해도 상관 없음)
달래 20g
마늘 3개
치즈가루 15g
후추 조금
소금 조금
[조리법]
- 소스
달래를 잘게 자른 후 우유와 갈아 버립니다.
휘핑크림을 넣어 섞으면 완성입니다.
(불고기 소스를 조금 넣어 주면 좀 더 오리엔탈 느낌의 맛이 됩니다.)
- 차돌박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참기름,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 둡니다.
- 메뉴
1. 달래의 머리 부분만 다져 놓습니다.
2. 나머지 달래는 1cm 크기로 자릅니다.
3. 마늘은 슬라이스 합니다.
4. 면은 1L의 물에 소금 10g에 6~7분 간 삶습니다.(나중에 소스에 익히는 시간을 감안)
5. 식용유 2 스푼 정도의 양에 마늘과 다진 달래 머리를 중불에 천천히 볶습니다.
6. 마늘과 달래가 갈색이 되면 만들어 놓은 소스를 넣습니다.
7. 바로 후추와 1cm 크기로 자른 달래와 땡초를 부셔서 넣고 끓입니다.
8. 어느 정도 농도가 나오면 치즈가루를 넣고 간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9. 마지막으로 차돌박이를 넣어 반 정도만 익힌 후 마무리한 후 그릇에 담습니다.
(차돌박이는 잔열로 익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10. 농도가 너무 되지면 면수를 넣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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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조리 영상이 궁금하면 동영사을 봐 주세요~♥
Thank you for 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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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저지방 차돌박이 (냉동)
달래
서울우유 신선한크림으로 만든 휘핑크림
KRAMER by ZWILLING 34891-163 Chef's Knife 8”
데체코 링귀니 파스타면
Cento 산 마르자노 필드 토마토 통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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